○ 자생지역 : ‘구이란데 다무르(guirlande d’amour)’는 벨기에의 렌스(lens)사가 육성한 원예 장미 품종으로
자연 상태의 자생지는 없다. 장미속(rosa) 식물은 북반구 온대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하며,
다양한 기후와 환경에 적응해온 대표적인 관상용 목본 식물군이다. 본 품종은 이러한 장미류의
특성을 바탕으로 육성된 덩굴성 생육 특성을 가지는 관상용 장미 품종이다.
○ 번식방법 : 품종 고유의 꽃 형태와 생육 특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주로 접목이나 삽목을 통해 증식한다.
일반적으로 찔레나무 계통을 대목으로 사용하는 접목 방식이 널리 이용되며, 반숙지 가지를 이용한
삽목도 가능하다. 종자 번식은 형질 분리가 발생하여 꽃색과 생육 특성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므로
일반적인 품종 증식에는 이용되지 않는다.
○ 재배특성 : 하루 6시간 이상 햇빛이 잘 드는 양지에서 생육과 개화가 가장 안정적이며, 통풍이 원활한 환경을
선호한다. 배수가 양호하고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에서 생육이 우수하며, 반복 개화성 품종 특성상
생육기 동안 적절한 관수와 시비 관리가 필요하다. 비교적 병해 저항성이 우수한 편이나, 장기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흑반병과 흰가루병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지의 신장이
왕성하고 덩굴성으로 자라므로 지지 구조물을 활용한 유인 관리가 효과적이다.
○ 활용방안 : 풍성하게 분지되는 가지와 다수의 백색 꽃으로 관상 가치가 높아 아치, 울타리 및 벽면 녹화용 식재에
활용된다. 개화 기간 동안 반복적으로 꽃이 피어 장미원의 배경 식재나 수직 경관 연출용 소재로
적합하며, 자연주의 정원이나 유럽풍 정원 조성에 자주 이용된다. 군식 시 부드럽고 화사한 경관 효과를
형성하며, 개화기에는 향기와 함께 풍성한 입체감을 연출한다.
○ 기타 : ‘guirlande d’amour’는 프랑스어로 ‘사랑의 화환’을 의미하며, 다수의 꽃이 풍성하게 피는 개화 특성이
이름에 반영되어 있다. 꽃은 비교적 작은 반겹꽃 형태로 피며, 은은한 향기를 가진다. 한 시즌 동안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개화하는 특성을 가지며, 유연하게 신장하는 가지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유인 재배가 가능하다. 개화 후에는 붉은 열매가 형성되기도 하여 계절에 따른 경관 변화도 감상할 수 있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