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문화센터 입구에 위치한 '테트리스 가든'은 테트리스 게임을 모티브로, 자투리 공간에 재미를 더하여 재탄생 시킨 플랜터 정원입니다. 이는 불량 경관을 가리고 보행 공간을 자연스럽게 감싸줍니다.
좁은 공간이나 인공지반이 많은 도시 환경에 적합한 '컨테이너 가든'형태로, 제한된 공간과 시간을 가진 현대인들 누구나 정원을 꿈꿀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플랜터 높이를 달리해 여러 각도에서 감상한 수 있어, 꽃의 뒷모습까지 본은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상록수로 측백나무, 금송나무, 회양목이 녹색 배경을 구성하고, 계절과 테마에 따라 초본류, 관목류, 화훼류가 교체되어 색다른 정원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