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CLOSE

식물원 산책

펜스테몬 히르수투스 피그마이우스

  • 작성일 2026-05-22 17:24:00.0
  • 조회수 27

[주제정원 추억의 정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생지역 : 원종인 penstemon hirsutus는 북아메리카 동부 및 중동부 지역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자연 상태에서는 햇빛이 잘 드는 초지, 산지 사면, 숲 가장자리 및 배수가 우수한 건조한 토양에서 

                 자란다. ‘피그마이우스(pygmaeus)’는 원종보다 작게 자라는 왜성종(dwarf)으로, 추위에 강해 

                 노지월동이 원활하고 개방적이고 배수가 양호한 환경에 적응한 종이다.

 

번식방법 : 주로 삽목과 분주를 통해 증식한다. 원예 재배에서는 품종 특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삽목이나 분주가 일반적으로 이용되며, 생육 초기인 봄철에 실시하는 것이 활착에 유리하다

                 종자 번식도 가능하지만 파종 시 아담한 수형을 잃고 원종처럼 키가 크게 자라는 형질 변이 가능성이 

                 있어 일반적인 증식법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재배특성 : 양지에서 생육이 가장 안정적이며, 충분한 광량이 확보될수록 개화가 풍부해진다

                 배수가 우수한 사질양토를 선호하며, 과습한 환경에서는 뿌리 부패가 발생할 수 있다

                 비교적 건조한 조건에 잘 적응하지만 생육기에는 적절한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내한성이 강한 편으로 온대 지역 노지 재배가 가능하며, 개화 후 꽃대를 정리하면 

                 수형 유지에 도움이 된다.

 

활용방안 : 키가 10~15cm 내외로 낮고 조밀하게 자라는 특성으로 암석원(rock garden), 화단 전면부

                 경계 식재 등에 활용된다. 부드러운 색감의 꽃이 여러 개 피어나 자연형 정원이나 

                 초화류 혼합 식재에 잘 어울리며, 베란다, 소형 정원이나 컨테이너 식재용 소재로도 이용된다.

 

기타 : 품종명 '피그마이우스(pygmaeus)'에서 알 수 있듯 난쟁이처럼 작고 귀여운 수형이 매력적이다

            트럼펫 모양의 작은 꽃들이 줄기 끝에 모여 피며, 꽃 표면에 미세한 털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을이 되면 푸른 잎이 붉은 자줏빛으로 화려하게 단풍이 들어 꽃이 지고 난 후에도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