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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산책

만병초

  • 작성일 2026-05-12 13:51:37.0
  • 조회수 36

[주제정원 초대의 정원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생지역 : 동북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는 상록성 목본 식물로 한반도, 일본, 중국 동북부, 러시아 극동 지역에 

                 걸쳐 자생한다. 국내에서는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 고산 및 아고산 지역에 분포하며, 냉량하고 

                 습윤한 기후 조건에서 생육한다. 자연 상태에서는 산지 능선이나 숲 가장자리, 암석지 등 배수가 

                 양호한 환경에서 자라며, 산성 토양과 높은 공중 습도에 적응한 식물이다.

 

번식방법 : 주로 종자 번식과 삽목을 통해 증식한다. 종자 번식은 자연 상태에서 이루어지며 발아 후 생육 속도가 

                 느린 편이다. 원예 재배에서는 반숙지 또는 목질화된 가지를 이용한 삽목이 활용되며, 발근에는 비교적

                 시간이 소요된다. 삽목 시에는 산성 배지와 높은 공중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관리하는 것이 활착에 유리하다.

 

재배특성 : 밝은 반그늘에서 생육이 안정적이며 강한 직사광에서는 잎이 손상될 수 있다. 유기물이 풍부하고 

                 배수가 양호한 산성 토양(ph 4.5~5.5)을 선호하며, 토양 수분이 과도하게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건조한 환경이나 고온 조건에서는 생육이 저하될 수 있다. 내한성이 강한 편으로 

                 냉량한 기후에서 생육이 양호하며, 뿌리가 얕게 분포하므로 토양 건조에 주의가 필요하다.

 

활용방안 : 대형 상록 잎과 집단으로 피는 꽃차례로 관상 가치가 높아 고산식물원, 수목원, 자연형 정원 식재에 

                 활용된다. 반그늘 환경에서 배경 식재나 군식으로 이용되며, 상록성 특성으로 사계절 경관 유지에 

                 기여한다.

 

기타 : 만병초는 진달래속 식물 가운데에서도 잎이 크고 두꺼운 특징을 가지며, 꽃은 가지 끝에 여러개가 

            모여 피는 형태를 보인다. 국내 자생종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식물이며, 환경 조건에 따라 생육 상태와 

            개화량의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진달래속 식물과 마찬가지로 식물체에는 독성 성분이 

            포함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출처에 따라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