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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산책

모란 ‘방기’

  • 작성일 2026-05-12 13:45:50.0
  • 조회수 45

[주제정원 추억의 정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생지역 : paeonia × suffruticosa는 중국을 중심으로 오랜 재배와 선발 과정을 거쳐 형성된 목단계 모란으로

                 풍성한 겹꽃 형태가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전반에서 다양한 품종군이 발달하였다.

                 자연 상태의 기원은 중국 중부 및 북부의 산지 환경과 관련이 있으며, ‘방기(芳紀)’는 일본에서 

                 선발·육성된 원예 품종으로 자연 상태의 자생지는 없다.

 

번식방법 : 주로 접목을 통해 증식한다. 초본성 작약을 대목으로 사용하는 접목이 일반적이며, 품종 고유의 

                 생육 특성과 꽃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작약은 뿌리 활력이 강하고 초기 생육이 

                 안정적이어서 접목 후 활착률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 접목은 가을철 또는 휴면기에 실시하는 것이 

                 활착에 유리하다. 삽목이나 분주에 의한 번식도 가능하지만, 발근율이 낮거나 생육이 불균일하여 

                 효율성이 떨어지므로 제한적으로 이용된다.

 

재배특성 : 양지에서 생육이 양호하며 통풍이 확보된 환경을 선호한다. 배수가 좋은 비옥한 토양에서 생육이 

                 안정적이며, 과습 조건에서는 뿌리 생육이 저해될 수 있다. 겨울철 저온을 필요로 하는 낙엽성 식물로

                 충분한 휴면을 거쳐야 정상적인 개화가 이루어진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생육 관리가 

                 중요하다.

 

활용방안 : 대형 화목류로서 정원 식재, 전통 정원, 기념 식재 등에 활용된다. 개화 시기에는 화려한 꽃을 중심으로

                 공간의 시각적 중심 요소로 작용하며, 단독 식재뿐 아니라 다른 목단 품종과 조합하여 계열 식재로 

                 활용할 수 있다. 계절성을 강조하는 경관 연출에 적합하다.

 

기타 : 모란은 목질화된 줄기를 유지하는 관목성 식물로, 전년도에 형성된 목질 가지에서 개화하는 특징을 가진다.

           ‘방기는 선명한 붉은색의 반겹꽃과 강건한 생육이 특징인 일본계 모란 품종으로, 개화 시 시각적 존재감이 

            크다. 모란은 전통적으로 부귀와 번영을 상징하는 식물로, ‘방기역시 정원 및 전시 식재에서 높은 

            관상 가치를 지닌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출처에 따라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