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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산책

아가판서스 '암빅001'(트위스터)

  • 작성일 2026-02-12 17:00:04.0
  • 조회수 80

[전시온실 지중해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생지역 : 아가판서스속(agapanthus) 식물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원산지로

                주로 지중해성 기후와 유사한 온난하고 비교적 건조한 환경에 적응해 진화한 식물군이다

                ‘암빅001* ambic 001)’은 원종을 바탕으로 육성된 원예 품종으로 관상용 식물로 재배된다

                ‘twister’는 상품명으로 유통되며 꽃대와 화서 형태에서 기존 아가판서스 품종과 뚜렷한 차별성을 보인다.

 

번식방법 품종 고유의 꽃색과 화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분주에 의한 영양번식을 주로 이용한다

                 생육이 충분히 진행된 개체를 대상으로, 각분리체에 뿌리와 생장점이 함께 포함되도록 나누어 증식한다.

                 분주 시에는각 개체가 독립적으로 활착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잎과 뿌리 조직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주 후 초기에는 뿌리 활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분과 온도 조건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되,

                 토양 내 과습은 피해야 한다.

 

재배특성 : 아가판서스 트위스터는 충분한 광량이 확보되는 환경에서 생육과 개화가 안정적이다

                햇빛이 부족할 경우 지상부 생육은 유지되더라도 개화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선호하고, 토양이 물을 머금은 상태로 (습한) 오랫동안 지속되면 

                뿌리 생육이 저하되고 잎의 상태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 건조에는 비교적 강한 편으로 

                단기간의 수분 부족에는 잘 견디지만, 지속적인 과습에는 약하다

                토양 내 수분이 장기간 정체되는 환경에서는 뿌리 생육이 저하될 수 있다

                건조에 비교적 강한 편으로 일시적인 수분 부족에는 잘 견디는 반면, 과습한 환경에서는 

                생육이 둔화되거나 잎의 상태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 온난한 지역에서는 노지 월동이 가능하나

                겨울철 기온이 크게 낮아지는 지역에서는 동해 방지를 위한 보호 관리가 필요하다

                개화가 끝난 이후에는 지상부 생육이 일시적으로 둔화되는 계절적 특성을 보인다.

 

활용방안 : 아가판서스 암빅001(트위스터)’는 꽃대가 나선형으로 비틀리며 상승하는 독특한 형태와

                흰색과 청색이 대비되는 화색으로 전시 공간에서 시각적 주목도가 매우 높은 품종이다

                지중해관에서 여름철 개화 식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며, 화단 전면이나 중경부의 포인트 식재로 

                배치할 경우 형태적 개성이 효과적으로 드러난다. 단식으로 식재해 조형성을 강조하거나

                군식으로 리듬감을 형성하는 연출 모두 활용 가능하다.

 

기타 : 일반적인 아가판서스와 달리 꽃자루와 화서 배열에서 뚜렷한 형태적 변이를 보이며

           개화 시 하나의 꽃대에 다수의 꽃이 모여 입체적인 외형을 나타낸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twister’는 상업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원예 품종이며

           형태적 다양성을 강조하는 조경 및 전시 식재에 자주 이용된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