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문화센터 옥상정원 ]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자생지역 : 일본, 중국, 몽골, 한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 충청북도 괴산군, 제천시, 충주시 등에 분포한다.
○ 번식방법 : 종자로 번식한다. 발아한 지 2년째부터 개화할 수 있다.
○ 재배특성 : 일반적인 재배방법은 다른 나리류와 유사하나 특히 여름철의 고온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물빠짐이
좋은 사질양토에 부엽을 섞어 지하부에 통기성을 좋게 해주며 바람이 잘 통하는 반그늘에 식재하고
지상부를 적당히 멀칭하거나 키가 작은 지피식물을 함께 심는다.
○ 유 사 종 : 원줄기 끝에서 몇 개의 짧은 가지가 갈라져 그 끝에서 연분홍 꽃이 아래를 향해 피는
솔나리(Lilium cernuum)와 구분된다.
○ 기 타 : 속명인 Lilium은 학명은 라틴어로 ‘희다’를 뜻하는 ‘li’와 ‘꽃;을 뜻하는 ‘lium’의 합성어로 순백색의 원종 백합
(Lilium longiflorum) 때문에 붙여졌다. 종명인 pumilum은 라틴어로 ‘난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자생지가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20년 이상 자생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노스캐롤라이나 주립 대학교(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미주리 식물원(Missouri Botanic Garden)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