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봄정원 ]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자생지역 : Crocosmia aurea와 Crocosmia pottsii 교잡종이다.
○ 번식방법 : 종자 또는 분주(뿌리나누기)로 번식한다. 종자 파종을 하면 개화주로 자라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 재배특성 : 비옥하고 촉촉하며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따뜻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을 선호하지만 다양한
토양에 적응할 수 있다. 지나치게 습하거나 건조한 토양, 볕이 아예 들지 않는 음지에서는 생육이 어렵다.
겨울철 실내에서 월동하거나 덮개를 이용해 땅속의 인경을 보호해줘야 한다. 수명이 길고 유지 관리가
적으며 한번 정착하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지 않다. 식재 후 식물체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정기적으로 물을 준다.
○ 유 사 종 : 황적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이 1-2회 갈라져서 한군데에 몇 개의 꽃이 달리고
밑 부분에 4~5개의 포가 있는 범부채(Iris domestica)와 구분된다.
○ 기 타 : 속명인 Tritonia는 라틴어로 ‘풍향계’를 의미하는 ‘triton’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일부 종에서 수술의 배열이
무작위로 나타나는 것을 가리킨다. 종명인 crocosmiiflora는 ‘Crocosmia의 꽃과 비슷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노스캐롤라이나 주립 대학교(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미주리 식물원(Missouri Botanic Garden)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