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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산책

페메란투스 칼리키누스

  • 작성일 2026-07-14 14:43:32.0
  • 조회수 57

[전시온실 지중해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생지역 : 페메란투스 칼리키누스는 미국 중부와 남동부가 원산인 여러해살이풀이다. 자연 상태에서는 암석 

                 노출지, 석회암 지대, 바위틈, 자갈이 많은 초원 및 건조한 경사지에 분포한다. 토양층이 얕고 배수가 

                 매우 우수한 환경에 적응해 있으며, 강한 햇빛과 여름철 고온, 일시적인 가뭄에도 잘 견디는 건생성 

                 식물이다.

 

번식방법 : 주로 종자와 분주를 통해 번식한다. 성숙한 종자를 채취하여 파종하면 새로운 개체를 얻을 수 있으며

                 발아율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포기가 커진 개체는 생육이 시작되는 봄철에 나누어 심어 증식할 수 있다.

                 종자 번식은 자연스러운 군락 형성에 적합하며, 분주는 생육이 안정된 개체를 빠르게 늘릴 수 있어 원예

                 재배에서 널리 이용된다. 건조한 환경에 적응한 식물이므로 번식 후에는 과습을 피하고 배수가 좋은 

                 토양에서 관리하는 것이 활착에 도움이 된다.

 

재배특성 : 햇빛이 충분한 양지에서 가장 건강하게 자라며 개화도 풍부하다. 배수가 매우 우수한 사질토나 자갈이 

                 많은 토양을 선호하고, 과습한 환경에서는 뿌리 부패가 발생할 수 있다. 다육질의 잎과 굵어진 저장근에

                 수분을 저장하여 건조한 환경에 잘 적응하며, 내한성도 비교적 강하여 노지 재배가 가능하다. 비옥한 

                 토양보다는 척박하고 통기성이 좋은 토양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생육한다.

 

활용방안 : 낮게 퍼지는 생육 습성과 섬세한 분홍색 꽃으로 암석원(rock garden), 자갈정원, 건조지 정원 및 

                 자연형 정원의 지피식물로 활용된다. 다른 다육식물이나 건생식물과 함께 식재하면 자연스러운 경관을

                 연출하며, 척박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라 관리 부담이 적다. 작은 꽃이 연속적으로 피어 여름철 

                 화단에 은은한 색감을 더해 준다.

 

기타 : 페메란투스 칼리키누스는 가늘고 둥근 다육질 잎과 가는 꽃줄기 끝에 피는 작은 분홍색 꽃이 특징이다

            꽃은 햇빛이 강한 오후 시간대에 활짝 피고 흐린 날이나 저녁에는 닫히는 특성을 보인다. 한 송이의 꽃은 

            하루 정도만 피지만 새로운 꽃이 계속 이어서 피기 때문에 개화 기간이 길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