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온실 지중해관 로마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자생지역 : '블루 스타(blue star)'는 자연 상태에 존재하는 자생종이 아니라 스토케시아 라이비스(stokesia laevis)를
바탕으로 선발된 원예 품종이다. 원종은 미국 남동부가 원산으로, 자연 상태에서는 습기가 유지되는
초원, 소나무 숲 가장자리, 개방된 평원 등 햇빛이 풍부하고 배수가 양호한 환경에서 자란다.
'블루 스타'는 이러한 원종의 특성을 이어받아 선명한 꽃색과 안정적인 개화성을 갖도록 선발된
관상용 품종이다.
○ 번식방법 : 품종 고유의 꽃색과 초형을 유지하기 위해 주로 분주와 뿌리삽목(근삽)을 통해 번식한다. 포기가 커진
개체는 이른 봄이나 가을에 나누어 심으면 새로운 개체를 얻을 수 있으며, 뿌리 일부를 이용한
삽목으로도 비교적 쉽게 증식할 수 있다. 종자 번식도 가능하지만 품종 특성이 유지되지 않을 수 있어
원예 재배에서는 영양번식이 일반적으로 이용된다.
○ 재배특성 : 햇빛이 충분한 양지에서 가장 건강하게 자라며 개화도 풍부하다. 유기물이 적당하고 배수가 양호한
토양에서 생육이 가장 안정적이며, 과습은 뿌리 부패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비교적
건조한 환경에도 잘 적응하고 석회질 토양에서도 생육이 가능하지만, 생육기에는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면 더욱 건강하게 자란다. 내한성이 강하여 국내 대부분 지역에서 노지 월동이 가능하며,
꽃이 진 꽃대를 제거하면 새로운 꽃의 형성과 깔끔한 수형 유지에 도움이 된다.
○ 활용방안 : 청보라색 꽃과 단정한 초형으로 숙근초 화단, 자연형 정원, 암석원 및 경계 식재에 널리 활용된다.
다른 여름철 숙근초와 함께 식재하면 색채와 질감의 대비를 이루며, 군식하면 시원하고 풍성한 경관을
연출한다. 벌과 나비 등 다양한 화분매개곤충이 자주 찾는 밀원식물로 생태 정원 조성에도 적합하다.
○ 기타 : 스토케시아 라이비스는 국화과 식물 가운데서도 수레국화를 닮은 독특한 꽃이 특징이다. '블루 스타'는 넓고
가는 꽃잎이 방사형으로 퍼지는 청보라색 꽃을 피우며, 꽃잎 끝이 잘게 갈라져 섬세한 느낌을 준다. 잎은
두껍고 윤기가 있는 피침형으로 뿌리에서 방사형으로 모여 자라며, 꽃이 없는 시기에도 단정한 포기 형태를
유지한다. 꽃은 맑은 날 활짝 피고 흐린 날이나 밤에는 오므라드는 경향이 있으며, 한 송이의 꽃을 비교적
오래 감상할 수 있어 정원 식재와 절화용 소재로도 가치가 높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