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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산책

라일락 '센세이션'

  • 작성일 2026-05-15 17:08:43.0
  • 조회수 24

[목본류전시장 라일락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생지역 : 원종인 syringa vulgaris는 발칸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남유럽 지역이 원산지인 낙엽성 관목이다

                 자연 상태에서는 햇빛이 충분한 산지 사면이나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며, 겨울철 기온이 낮은 냉량한 

                 온대 기후에 적응한 식물이다. ‘센세이션은 이러한 원종에서 선발된 원예 품종으로 자연 상태의 

                 자생지는 없다.

 

번식방법 : 품종 고유의 꽃색과 복륜 무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주로 접목이나 삽목을 통해 증식한다

                 실생묘를 대목으로 사용하는 접목이 일반적으로 이용되며, 여름철 반숙지 삽목도 가능하지만 

                 발근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된다. 종자 번식의 경우 개체 간 형질 차이가 발생하여 품종 특성이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증식 방법으로는 이용되지 않는다.

 

재배특성 : 양지와 통풍이 원활한 환경에서 생육이 안정적이며, 충분한 광량이 확보될수록 개화 상태가 우수해진다.

                 배수가 양호하고 유기물이 적당히 포함된 토양에서 생육이 좋으며, 약산성보다는 중성 또는 약알칼리성

                 토양에서 안정적인 생장을 보인다. 내한성이 강해 온대 지역 노지 재배가 가능하지만,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흰가루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수형 관리와 통풍 확보가 중요하다.

 

활용방안 : 꽃잎 가장자리에 흰색 테두리가 형성되는 독특한 복륜 형태로 관상 가치가 높아 정원수, 포인트 식재

                 향기 정원 조성에 활용된다. 개화 시기에는 강한 향기를 발산해 산책로 주변이나 휴게 공간 식재에 

                 적합하며, 단독 식재 시 시각적인 중심 요소로 활용된다. 절화용 소재나 대형 컨테이너 식재용으로도 

                 이용된다.

 

기타 : 꽃은 원추꽃차례 형태로 가지 끝에 풍성하게 달리며, 진한 자색 꽃잎 가장자리에 선명한 흰색 무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라일락 품종에 비해 색 대비가 뚜렷하여 개화 시 경관 효과가 강하게 

            나타난다. 개화기에는 특유의 달콤한 향기가 주변에 퍼지며, 생육하면서 직립성 수형을 형성하는 특징을 

            가진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식물원은apg(angiosperm phylogeny group)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출처에 따라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