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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산책

파피오페딜룸 인시그네 하이브리드

  • 작성일 2024-01-11 16:26:23.0
  • 조회수 506

[ 전시온실  열대관 ]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자생지역 : 여러해살이 식물이며 주로 아열대 지역에서 자란다.

○ 번식방법 : 포기나누기로 번식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5~6포기가 될 때까지 키우다가 분주해야 한다. 보습성이 

                좋은 수태나 바크에 경석을 섞어 심어야 한다.

○ 재배특성 : 수태와 펄라이트를 첨가하거나 석회암 조각을 섞은 바크  혼합물에서 잘 자란다. 여름철 생육적온은

                20~25°C이며, 겨울철 생육적온 18~22°C이다. 빛이 잘 들지만, 잎이 타지 않을 정도의 차광이 되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으나, 그늘에서만 키우면 웃자라고 개화가 어렵다. 착생식물로 가덩이줄기(근경의 일부가 

                구근 모양으로 비대해서 지상부로 자라난 것)가 없으므로 오랫동안 건조한 상태로 두어서는 안되지만, 

                지나치게 많은 양의 물을 분무하거나 꽃봉오리 또는 꽃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 유 사 종 : 파피오페딜룸속(Paphiopedilum)은 야생에 약 90종 이상이 분포한다. 

               파피오페딜룸 스피세리아눔(Paphiopedilum spicerianum)과 유사하나 꽃의 크기, 꽃잎의 색상·무늬에서 

               구분된다. 서울식물원 전시온실 열대관에서 다양한 파피오페딜룸을 만나볼 수 있다.

○ 기    타 : 파피오페딜룸속은 카틀레야속, 덴드로비움속, 심비디움속과 함께 난의 4대 속이라고 불린다. 

               속명 Paphiopedilum은 아프로디테의 탄생지로 알려진 파포스(Paphos)와 고전 그리스어로 

               ‘슬리퍼(slipper)’를 의미하는 ‘pedilion’에서 유래되었다. 종명 insigne는 ‘훌륭한, 현저한, 뛰어난’을 의미하는

               라틴어 ‘insignis’에서 유래했다. 하이브리드(Hybrid)는 잡종을 뜻한다. 주머니와 같은 독특한 순판(난과 식물

               특유의 꽃 중앙에 있는 입술 모양 꽃잎)은 곤충을 일시적으로 가두어 꽃가루를 모으고, 수분시키게 한 후 

               일종의 ‘탈출 경로’를 열어주는 ‘파리덫’과 같은 용도이다.

 

※ 서울식물원 정원상담소 가드닝타임지 ‘난과식물’ 편

※ 출처 :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싱가포르 국립공원위원회(Nparks: National Parks Board), 미국 난초 협회(American Orchid Society), (도서) ‘동양란 배양과 감상(성기억)’, (도서)김영사 ‘세계의 난(정소영, 윤경은)’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