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정원 추억의 정원 ]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자생지역 : 제주도를 비롯한 중부 이남에 분포한다.
○ 생육환경 : 물빠짐이 좋고 부엽질이 많은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라며, 사질양토를 좋아한다.
○ 번식방법 : 꽃을 피우지만 열매는 맺지 못한다. 대개는 분주(뿌리나누기)에 의하여 번식한다. 알뿌리를 8개로 조각내어
모래에 심으면 작은 구근이 생긴다. 단, 꽃이 피는 여름에는 구근을 나누지 않는다.
○ 재배특성 : 비교적 어디에서나 잘 자라서 정원소재로도 많이 사용되며, 물은 땅이 마를 때 주면 된다. 겨울철 노지에서
월동이 되기 때문에 구근을 키우기 위해서는 꽃이 피고 잎이 진 후 비료를 듬뿍 주어, 시들기 전까지
비대관리를 해주는게 좋다.
○ 유 사 종 : 황색 꽃이 여러 송이 뭉쳐서 피는 백양꽃과 꽃잎 안쪽에 짙은 붉은색 줄무늬가 있는 분홍상사화, 짙은 노란색
꽃이 피는 진노랑상사화, 흰 꽃이 피는 흰상사화, 연한 노란색 꽃을 피우는 개상사화, 적색의 꽃이 피며
개화 후 짙은 녹색의 잎이 상록으로 겨울을 나는 석산(꽃무릇) 등과 구분된다.
○ 기 타 : ‘상사화’란 서로를 생각한다는 뜻으로,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어 꽃은 잎을
그리워하고 잎은 꽃을 생각한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외국에서는 ‘Magic lily’, ‘Mystery lily’라고도 부른다.
과거 절에서 많이 심었는데, 상사화의 알뿌리에는 방주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종이를 엮어 책을 만들 때
접착제에 상사화의 뿌리를 함께 사용하면 좀이 슬거나 색이 바래지 않게 해준다고 한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도서)한국 야생화 식물도감(하)’, ‘(도서)한국토종작물자원도감’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