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은 2019년 5월 정식개원시 노동식 작가와 함께 기획전 <봄 봄 봄>을 개최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노동식 작가가 서울식물원에 작품 <민들레 홀씨되어>를 기증해주셔서, 서울식물원 온실 입구에서 항상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대형 사이즈로 설치된 야외 민들레는 민들레의 형태와 함께 민들레를 날아가게 하는 자연현상인 바람을 재인식 시킵니다. 노동식 작가의 작품 <민들레 홀씨되어>를 통해 즐거운 식물문화를 느껴보시 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