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정원 숲정원 입구(바람의정원 맞은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자생지역 : 한국의 동해안과 남해안, 울릉도 및 독도, 일본 해안가의 험준한 바위틈이나 모래땅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강한 해풍과 염분 비산, 극심한 건조와 척박한 토양 환경을 이겨내며 해안 절벽이나 암반의 얕은 토양층에 군락을 형성한다.
○ 번식방법 : 종자와 삽목으로 번식한다. 성숙한 종자를 채취하여 파종하는 유성번식과 봄철 새순을 잘라 꽂는 삽목방식을 모두 적용할 수 있다.
바닷가 환경에 적응한 종이므로 삽목 증식 시 펄라이트나 마사토 비율을 높여 배수성을 극대화해야 무름병 없이 발근율을 올릴 수 있다.
○ 재배특성 : 햇빛이 풍부하게 쏟아지는 양지 환경에서 재배하며, 물 빠짐이 모래 혹은 암석질 중심의 토양이 적합하다.
내건성과 내염성이 뛰어난 반면, 습도가 높고 바람이 통하지 않는 그늘진 내륙 환경에서는 줄기가 쉽게 짓무르거나 고사할 위험이 커
통풍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활용방안 : 해안가 생태 복원 및 사방용 식물로 중요하게 다뤄지며, 해변 도로변의 경관 조성이나 암석의 지피식물로 사용된다.
바닷가 바위 지대 생태 전시를 목표로 하는 식물원 내 야외 암석정원 식재나 고산·해안 식물 분재 형태의 화분 연출용으로 다뤄진다.
○ 기타 : 식물체 전체적으로 은빛이 도는 미세한 털이 빽빽하게 덮여 있어 강한 햇빛을 반사하고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방어 기작을 지닌다.
성장에 따라 뿌리 부근의 밑동이 나무처럼 단단해지는 목질화 현상이 나타나며, 잎이 주는 은회색의 질감이 뛰어나 개화기 외에도
관상 요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