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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산책

파키스타키스 루테아

  • 작성일 2026-06-12 09:52:42.0
  • 조회수 25

[전시온실 상파울로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생지역 : 파키스타키스 루테아는 페루가 원산인 상록성 관목으로, 남아메리카 열대우림 지역에 분포한다

                 자연 상태에서는 열대우림 가장자리나 관목림, 계곡 주변과 같이 기온이 높고 공중 습도가 풍부한 

                 지역에서 자란다. 강한 직사광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개방지보다는 나무 사이로 빛이 드는 밝은 

                 반그늘 환경에서 주로 발견된다.

 

번식방법 : 주로 삽목을 통해 번식한다. 건강한 줄기를 10~15cm 정도 잘라 삽목하면 비교적 쉽게 발근하며

                 품종 특성과 생육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온도가 높은 시기에는 발근이 빠른 편이며

                 충분한 습도를 유지하면 활착률이 높아진다. 종자 번식도 가능하지만 개화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일반적으로는 삽목 증식이 널리 이용된다.

 

재배특성 : 밝은 반그늘이나 산광 환경에서 생육이 가장 안정적이다. 배수가 양호하고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을 

                 선호하며, 생육기에는 토양이 지나치게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저온에 약한 열대성 

                 식물로 10이하에서는 생육이 둔화될 수 있으므로 온실이나 실내에서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가지 끝에서 지속적으로 꽃차례가 형성되므로 개화 후 가벼운 전정을 실시하면 더욱 풍성한 수형을 

                 유지할 수 있다.

 

활용방안 : 선명한 노란색 꽃차례가 오랫동안 유지되어 열대 분위기를 연출하는 대표적인 관상식물로 활용된다

                 온실 전시, 실내 조경, 열대 정원 및 대형 화분 식재에 적합하며, 녹색 잎과 밝은 노란색의 대비가 뛰어나

                 시선을 끄는 포인트 식물로 이용된다. 개화 기간이 길어 전시 효과가 우수하며 열대 식물 전시 공간의 

                 대표 소재로 활용된다.

 

기타 : 파키스타키스 루테아의 가장 큰 특징은 꽃보다 화려한 노란색 포엽이다. 일반적으로 꽃처럼 보이는 노란 

            부분은 포엽이며, 실제 꽃은 그 사이에서 흰색으로 길게 돌출되어 핀다. 꽃차례의 모습이 새우의 몸통과 

            비슷해 'golden shrimp plant'라는 이름이 붙었다. 적절한 환경에서는 연중 반복적으로 개화하며, 노란 포엽은

            실제 꽃보다 훨씬 오래 유지되어 관상 기간이 길다. 짙은 녹색 잎과 선명한 황색 포엽의 대비가 뛰어나 

            꽃이 없는 시기보다 개화기에 더욱 강한 시각적 효과를 만든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