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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산책

호랑가시나무

  • 작성일 2026-01-28 13:44:58.0
  • 조회수 59

 [전시온실 지중해관]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생지역 : 중국 남부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 남부와 

                일본 등지에서도 자생하거나 조경수로 널리 식재된다. 햇빛이 잘 드는 산기슭이나 

                숲 가장자리, 개활지 등 비교적 밝은 환경에서 잘 자라는 상록성 관목이다.

 

번식방법 : 종자 파종과 삽목을 통한 번식이 가능하다. 종자는 가을에 성숙한 열매에서 채취하며

                발아율을 높이기 위해 겨울 동안 저온처리를 거친 후 이른 봄에 파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삽목 번식의 경우, 봄부터 초여름 사이 생장기의 건강한 반목질 가지를 선택해

                하단 잎을 제거한 뒤 배수성이 좋은 상토에 심는다. 삽목 후에는 밝은 반그늘에서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고 통풍을 유지하면, 뿌리 활착률이 높아지고 

                병해충 억제와 생육 촉진에 도움이 된다.

 

재배특성 : 상록성 관목으로 사계절 내내 짙은 녹색 잎을 유지하며, 배수가 양호한 토양을 선호한다

                양지 또는 반그늘에서 모두 잘 자라며, 과습한 환경에서는 뿌리 부패가 발생할 수 있어 

                배수 관리가 중요하다. 관수는 토양 표면이 마른 뒤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지치기에 강해 전정을 통해 수형을 관리하기 쉽고, 생울타리나 경계 식재, 조경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통풍이 좋고 일조량이 충분한 환경에서는 생육이 더욱 건강하며

                내한성도 비교적 뛰어나 관리가 용이한 편이다.

 

기타 : 잎 가장자리에 뿔 모양의 단단한 가시가 있어 호랑가시나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이러한 특징으로 조경수로 활용 가치가 높다. 겨울에도 붉은 열매가 남아 있어 

           조경 및 도시 경관에서 관상적으로 이용되며, 열매는 조류 등 야생동물의 먹이 자원으로도 기능한다

           꽃은 작아 눈에 띄지 않지만 봄철에 개화한 뒤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열매가 형성된다

           열매는 일반적으로 붉은색이 많으나 품종에 따라 색상에 차이가 있다

           또한 호랑가시나무는 서구 문화권에서 크리스마스 장식과 연관된 상징 식물로 활용되며

           가시가 있는 잎은 장식용 소재로도 이용되어 왔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