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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산책

백량금 '베니 쿠자쿠'

  • 작성일 2026-01-28 13:41:46.0
  • 조회수 40

 [전시온실 지중해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생지역 : 백량금은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이 원산이며

                 숲 가장자리나 햇빛이 드는 산기슭 등에서 자라는 상록 관목이다

                 ‘베니 쿠자쿠는 이러한 종을 바탕으로 육성된 원예 품종으로, 정원수와 조경수로 널리 재배된다.

 

번식방법 : 품종의 고유한 특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삽목이나 접목과 같은 

                영양번식이 주로 활용된다. 삽목 시에는 건강한 가지를 선택하여 줄기 아래쪽 잎을 제거한 뒤

                배수성이 좋은 상토에 심고 밝은 반그늘에서 관리한다

                이후 과습을 피하고 통풍과 적절한 일조를 유지하면 뿌리 활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재배특성 : 상록성 관목으로 사계절 내내 윤기 있는 잎을 유지하며

                양지와 반그늘 모두에서 생육이 양호하다.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선호하며

                과습하거나 배수가 불량한 환경에서는 뿌리 병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생장 속도는 보통이며, 수형 관리가 비교적 쉬운 편이다. 병해충 발생은 많지 않으나 

                통풍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강한 서리가 지속되는 지역에서는 동해 방지를 위한 보호가 권장된다.

 

기타 : 작고 윤기 있는 상록 잎이 특징이다. 정원 경계 식재, 화단 식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단정한 수형과 안정적인 생육으로 조경 활용도가 높다. 백량금은 초여름(5~7)에 

           작고 연한 분홍빛을 띤 백색 꽃을 피우며, 꽃은 아래를 향해 달린다

           꽃이 진 뒤에는 선명한 붉은색의 둥근 열매가 맺히고, 이 열매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오랫동안 가지에 남아 관상적 가치를 높인다. 품종명 베니(beni)’는 붉은색을 뜻하는 

           일본어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새잎이나 잎 가장자리에서 나타나는 은은한 색감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관리 부담이 적고 사계절 잎을 감상할 수 있어 도시 정원과 온실 조경 등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식물이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kew powo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