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정원 숲정원]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자생지역 : 우리나라 자생식물이자 특산식물이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경기도 및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에
30여 곳의 자생지가 있다. 명지산, 복계산 등 백두대간~DMZ 인근 산지대에서 주로 발견된다.
○ 번식방법 : 꽃이 지고 난 후 채종한 종자를 바로 파종 한다. 뿌리줄기(근경)이 발달하는 다년생이기 때문에
잎이 올라오기 직전 이른 봄 또는 초겨울에 포기나누기가 가능하나 주로 종자 파종을 많이 이용한다.
분주 시 눈을 1-2개씩 붙은 상태로 분주해주면 된다.
○ 재배특성 : 자생지 조건과 비슷한 반그늘을 선호하는 편이다. 음지에서도 버틸 수 있으나
빛이 전혀 들지 않는 곳에서는 생육이 저조해지거나, 개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최소 4시간 이상의
빛이 드는 곳이여야 한다. 고산식물이기 때문에 서늘하고 습윤한 조건을 갖춘 곳을 좋아하며,
유기물이 있는 비옥한 토양에 심는 것이 좋다. 꽃이 진 후 늦가을~초겨울 지상부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고,
여름철 고온 다습할 경우 배수 불량에 따라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배수가 잘되도록 보조 관리가 필요하다.
○ 기타 : 금강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금강’초롱꽃으로 부른다. 지역에 따라 색 변이가 심하다. 화단에 모아심거나
암석 틈에 식재하면 잘 어울리고 생장속도가 빨라 토양유실이 우려되는 경사면에 식재하면 좋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도서)국립수목원-우리꽃 정원식물 관리매뉴얼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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