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식방법 : 포기나누기를 통해 번식하거나, 삽목하는 방법이 가장 대표적이다.

                조직배양으로 대량번식을 하기도 한다.

○ 재배특성 : 반착생 또는 착생식물(바위나 나무에 부착하여 사는 식물)로 나무에 붙어서 자라거나,

                화분으로도 재배가 가능하다. 열대성 식물이긴 하나 배수가 안되는 조건에서 과습하게 재배할 경우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 실내의 베란다 광으로도 충분히 자랄 수 있으며,

                원예상토와 펄라이트를 적절히 혼합하여 분갈이 해주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관수량을 줄이고, 화분 위에 자갈로 마무리하여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내한성이 없기 때문에 너무 추운 창가에는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죽은 잎은 소독된 가위로 깔끔하게 자르면 새 잎이 올라온다.

○ 유 사 종  : 국내에서도 다양한 안스리움 품종을 육성하고 있으며, 포엽의 색상이나 무늬에 초점이 맞춰있다.

○ 기     타 : 잎에 독성이 있어 반려동물이나 사람의 입에 들어갔을 경우 유해할 수 있으며,

                 피부에 알러지 반응을 나타낼 수 있으니 주의한다. 꽃처럼 보이는 부분은 사실 ‘포엽’이라고 부르며,

                 심장 모양(♥)으로 절화로서도 인기가 많으며, 관상기간이 긴 편이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