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정원 바람의 정원, 열린숲, 호수원 ]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자생지역 : 원산지인 멕시코에는 약 25종이 자생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것은 2종이다.
○ 번식방법 : 주로 종자를 파종하여 번식한다. 발아는 빨라서 20℃ 이상이면 3일 만에 싹이 나온다.
파종 후 건조는 물론 과습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 재배특성 : 노랑코스모스는 재배가 쉽고 생육이 강건하며 척박지에서도 잘 자라지만 다습에 약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앞 작물의 재배로 비료가 약간 남아 있는 곳에서는 비료를 주지 않고 재배한 뒤
생육에 따라 웃거름을 보충하면서 재배해도 무난하다.
작물을 재배하지 않은 새로운 토양에서 재배할 때는 부엽토를 섞거나 액제 형태의 비료를 물에 희석하여
뿌려주는 것이 좋다. 육묘 시에 온도가 높으면 묘가 웃자라고 연약하므로 너무 높지 않아야 한다.
보통 온실의 고온 조건에서 육묘했다면 이식할 곳은 18℃ 정도가 적합하고 환기를 잘해야 한다.
본잎이 3~4매 정도 되었을 때 10~20cm 간격으로 정식한다. 초장이 커져 쓰러짐이 우려될 때는
초장이 15~20cm일 때 절화망을 1단으로 쳐주고 생육에 따라 순지르기를 통해(5번째 마디 정도) 높이를 조절해 준다.
일반적으로 황색코스모스라고 불리고 있는 설푸리어스종(황색종)은 일장(해가 떠있는 시간)이
꽃이 피는 것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여름철 흰가루병이 많이 발생한다. 통풍 불량으로 많이 발생하므로
밀식을 주의해야 한다. 진딧물은 정기적으로 살충제를 뿌려주어야 한다. 응애는 시설 재배 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조기에 방제하되 같은 약제를 연속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꽃을 오래 보기 위해서는 지는 꽃대를 잘라준다.
○ 유 사 종 : 일반적인 코스모스(1.5~2m)보다 키가 작고 꽃이 황색, 주황색이라는 점에서 구분된다.
○ 기 타 : 속명인 Cosmos는 아름답다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 kosmos에서 유래하였다.
종소명인 sulphureus는 황색을 의미한다. 1930-1945년에 한국에 들어왔고 관상용 식물로 재배되고 있으며 일부가 야생화되었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미주리 식물원(Missouri botanical garden), ‘(도서) 농업기술길잡이 87(개정판): 초화류’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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