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CLOSE

식물원 산책

배롱나무

  • 작성일 2023-07-14 10:02:03.0
  • 조회수 1692

[ 주제정원  사색의 정원 ]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자생지역 :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이남에 분포한다. 경기도에서도 일부 월동이 가능하다.

○ 생육환경 : 토성을 가리지 않으나 비옥적윤한 토양과 양지를 좋아한다. 건조하고 자갈이 섞인 모래땅에서 잘 자라며 

                모래가 많이 섞인 곳에서 자라는 배롱나무의 나무껍질은 더 아름답다.

○ 번식방법 : 종자와 삽목 등의 방법을 통해 번식한다. 종자는 가을에 재취하여 노지에 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우량품종을 증식하기 위해서는 삽목을 하는데, 3~4월과 6~8월에 가지를 이용한다. 그 밖에도 

                휘묻이, 포기 나누기 등으로 증식시킨다.

○ 재배특성 : 내한성(추위)이 약해 중부지방에서 월동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방한 조치가 필요하다. 전정이 가능하며, 

                진딧물에 잘 걸리므로 6월에 방제한다. 장마철 전후 습기가 높을 때 백분병이 나타나므로 미리 방제한다. 

                꽃을 매년 보기 위해서는 꽃이 진 뒤에 어린 열매를 제거해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가을에 꽃이 피었던 

                가지를 아래쪽만 남기고 잘라버려야 한다. 

○ 유 사 종 : 백색 꽃이 피는 흰꽃배롱나무와 구분된다.

○ 기    타 : 봄에 새잎이 늦게 나와서 양반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백일홍처럼 꽃이 오래 피는 나무라 하여 ‘목백일홍’ 

               또는 ‘백일홍나무’라고도 불렸는데, 이것이 변형되어 ‘배롱나무’가 되었다. 나무껍질은 적갈색이며 하얗고 

               얇게 벗겨진다. 원숭이도 미끄러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끄럽고 아름답다. 꽃과 뿌리를 약용한다.

               부산 양정동의 배롱나무가 천연기념물 제 168호로 지정되어 있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도서)친절하고 쉬운 나무 설명서 나무 생태 도감’, ‘(도서)한국의 정원&조경수 도감’, ‘(도서)한국의 조경수목’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