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정원모델을 기획하고 전시하며 가드닝의 최신 트렌드를 알려드립니다.
2024 「국제적 멸종위기종 선인장 세밀화」
서울식물원과 국립생태원의 교류전시
1. 전시일정 : 2024. 07. 05. ~ 07. 31. 1차 작품 20점
2024. 08. 01. ~ 08. 31. 2차 작품 20점
2. 전시장소 :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2F 프로젝트홀 2,
1F 정원지원실
3. 전시내용 : 한국보태니컬아트협동조합 작가 13인의
세밀화 작품 40점 과 관련 서적 전시
서울식물원과 국립생태원은 2020년부터 매년
희귀·특산·멸종위기 식물
자원의 교류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확보해 왔습니다.
올해는 식물뿐만 아니라 전시 교류를 통해
국립생태원과 순회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선인장 세밀화’를 주제로
국립생태원과 한국보태니컬아트협동조합이 제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는 2024년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식물문화센터 프로젝트홀 2와 정원지원실에서 열립니다.
13명의 작가가 그린 40점의
세밀화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참여작가
김윤정 | 박은희 | 성명희
| 신소영 | 신혜영 | 안혜린
유상희 | 윤정원 |
이정희 | 이훈이 | 정수정 | 최지연 | 추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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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은 사막 기후에서 여러 생물들과
관례를 맺으며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는
우리가 지켜야 할 중요한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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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Cactus]
건조한 환경이나 사막 기후에 적응하여 살아가는
식물 중에서 체내 조직에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을
다육식물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가시자리(자좌,
areole)가 있는
다육식물을 선인장이라고 부릅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1,500종 이상이 있으며 대부분이
아메리카 대륙에 살고 있습니다.
국제적 멸종위기종 선인장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연구에 따르면,
1,478종의 선인장을 조사한 결과,
31%가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불법 채취와 불법 거래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선인장은 일부 종을 제외하고 모두가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의해 국가간
거래가 제한되고 있으며 거래를 위해서는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협업기관
국제적 멸종위기에 처한 선인장의 아름다움과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국립생태원과 한국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이
함께 만들었습니다.
NIE 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National Institute of Ecology)은
우리나라와 세계의
생태연구를 선도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자 세계 5대 기후대
전시관이 있는 에코리움과 야외생태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KBAC 한국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
한국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Korea Botanical Arts
Cooperative)은
2015년에 국내외 보태니컬아트 작가들이 모여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전시 및 박람회 등의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하여 조합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해외 문화 콘텐츠 교류의 장을 넓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