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삼지구엽초 < 서울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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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정보

푸른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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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매화삼지구엽초 학 명:Epimedium diphyllum Lodd. ex Graham 영 명: 구 분:매자나무과 개화기:4~5월, 흰색

[주제정원 치유의정원]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자생지역 : 일본 산지에서 자생하는 종으로, 산림 속 그늘진 곳이나

교목 하부, 습윤한 숲바닥 등에서 발견된다.

○ 번식방법 : 봄철 개화가 끝난 직후, 가을에 분주하는 방법으로 번식이 가능하다.

종자 파종도 가능하며, 종자가 성숙한 직후 바로 파종하면 발아율을 높일 수 있다.

매화삼지구엽초의 씨앗은 저장성이 낮아 오래 두면 잘 발아하지 않으므로,

가능한 한 신선한 종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재배특성 : 반그늘이나 음지를 선호하며, 양지나 너무 건조한 환경은 생육을 저해할 수 있다.

특히, 한 여름철 높은 기온과 직사광선에 약하며,

배수가 잘 되면서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뿌리가 썩은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랑을 두거나 약간 경사진 곳에 식재하면 좋다.

건조에도 강하긴 하나, 활착기에는 꾸준히 습도를 유지하고, 여름(고온기)에 관수량을 줄인다.

꽃이 진 후에는 꽃대를 제거해주며,

이른 봄 새순이 올라오기 전에 지난해 잎을 정리해 주는게 좋다.

꽃, 잎이 독특하여 그늘진 화단, 숲 가장자리 등에 식재하기 적합하다.

○ 기타 : 잎이 두 장씩 마주 달리는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종 모양의 작은 흰색 꽃을 가지고 있어서

정원 관상식물로 활용 가치가 높다.

매화삼지구엽초는 우리나라 자생식물 삼지구엽초(Epimedium koreanum)와 비교시

꽃이 매화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키가 낮게 자라는 편이나 암석 틈, 고사리 사이 채움 식물로 좋다.

최소 두 포기 이상 군락으로 식재하는 것이 좋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