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온실 지중해관 ]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자생지역 :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 번식방법 : 종자 또는 분주로 번식한다. 종자를 무균파종하여 수분 후 150일이 경과되면 95%이상 결실되고
유묘의 생장도 가장 좋지만 번거롭다. 분주는 적당한 시비관리와 환경조건을 구비해주면
구경의 증식이 활발하여 분주에 의한 대량증식이 가능하다. 흡비력이 다른 난에 비하여
높은 편으로 생장기에 4종 복비를 1,000-1,500배로 희석하여 월 3-4회 엽면시비 및 관주토록하고
유박비료(고형비료)를 4월말과 9월초에 주당 10-15g씩 분주위에 치비하면 된다.
○ 재배특성 : 토양은 척박지를 포함하여 특별히 가리지 않으나 약간 거름기가 있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생육상태가 좋다. 강한 햇볕에서도 생육이 뛰어난 난과식물이다.
중북부 지방에서 노지재배를 하는 경우에는 겨울철의 내한성이 문제시되므로
겨울철에 낙엽이 충분히 쌓이는 곳에 식재하거나 가을철에 짚이나 거적 등으로
적당히 멀칭을 해 주는 것도 좋다.
○ 유 사 종 : 얼핏보기에 새우난과 비슷하며 홍자색의 꽃을 피우는데서 자란이라고 부르고 있다.
○ 기 타 : 진도 북서해안에 약 10만평 정도의 대군락을 이루고 있다.
속명 bletilla는 그리스어로 ‘작은형태’라는 의미이며, 시베리아의 약제조사 blet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열대 아메리카 지역에 존재하는 자란속과 유사한 난초과 식물을 지칭한다.
종소명 striata는 ‘줄무늬, 선이 있는’이라는 뜻이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싱가포르 국립공원위원회(nparks: national parks board), 미주리 식물원(missouri botanic garden)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