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온실 열대관 ]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자생지역 : 베고니아는 전 세계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 약 2,000종 이상 있다. 원산지는 브라질, 멕시코, 필리핀이다.
○ 번식방법 : 종자 파종이 가능하나, 삽목 시 발근율(식물의 뿌리가 분화되는 비율)이 높아
대량 생산을 할 때는 삽목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판매되는 발근제를 발라 수태에 감싸거나
축축하게 유지하거나, 상토에 꽂아 번식하면 된다.
삽목이 어려다면 자른 가지를 물에 꽂아도 쉽게 뿌리를 내려 수경재배를 할 수 있다.
○ 재배특성 : 수경재배가 가능하지만 습한 조건에서는 병충해가 발생하고 잎과 뿌리가 녹을 수 있어
다습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공간에서 재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곰팡이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 1회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으며,
어린잎은 달팽이의 먹이가 될 수 있으니 달팽이 퇴치약을 설치해서 갈아주는게 좋다.
광 요구도가 낮아 실내에서도 재배하기 쉬운편이며, 월 1회 액제 비료를 물에 희석하여 뿌려주면
꽃을 더 풍성하게 볼 수 있다.
○ 유 사 종 : 꽃 색, 잎 색, 잎 모양 등이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며,
서울식물원 전시온실 열대관에서 다양한 베고니아를 만나볼 수 있다.
○ 기 타 : begonia라는 속명은 프랑스의 식물수집가인 michel begon의 이름에서 따왔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도서) ‘농업기술길잡이 83(개정판) 관엽식물(ⅰ)’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