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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정보

린코라이리아 딕비아나

  • 작성일 2024-02-16 10:58:02.0
  • 조회수 80

[ 전시온실  열대관 ]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자생지역 : 라일리아속(Rhyncholaelia)은 브라질과 멕시코를 중심으로 중남미 지역에 약 50종의 원종이 분포하고 있다.

 

○ 번식방법 : 주로 포기나누기로 쉽게 번식한다. 첫 번째 방법은 화분에 심어 재배하면서 사전에 리드와 노화 구경 사이에

                연결된 근경을 절단하여 구근의 기부에서 새싹이 생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다음, 2개 이상의 구근을 

                한 포기가 될 수 있도록 분주하는 법이다. 또  다른 방법은 분갈이 시 노화된 구경 2~3개를 붙여서 한 개의

                포기가 될 수 있도록 신구와 노화 구경을 분리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 분리한 노화 구경을 화분의 한쪽 편에

                심으면 잎이 다소 황색을 띠며 노화한 현상을 나타내나 새로운 리드 구근이 나와서 개화주로 양성할 수 있다. 

                2개 정도의 노화구경으로 분리한 것은 화분에 바로 심을 수도 있으나 수분을 함유한 수태로 싼 다음 

                건조하지 않도록 비닐봉지에 넣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장소에 두면 발근과 발아가 되는데 이것을 

                다시 화분에 옮겨 심는다.

 

○ 재배특성 : 휴면기와 생육기의 구분이 뚜렷하므로, 생육기에는 시비와 관수를 집중적으로 하고, 휴면기에 돌입하면 

                관수량은 줄이고 시비는 중단한다. 대부분의 라일리아(Rhyncholaelia)는 중온성 그룹에 속하므로, 겨울철

                야간 최저온도를 12~15℃로 유지한다. 7~10℃의 저온에서도 잠깐은 견딜 수 있으나 오랜 시간 노출되면 

                생육이 불량해지니 주의해야 한다. 라일리아(Rhyncholaelia)는 분갈이 후 회복하는 속도가 느린 편이니

                유의해야 한다.

 

○ 유 사 종 : 라일리아속(Rhyncholaelia)은 카틀레야와 매우 유사한 형태의 착생란(着生蘭: 흙이 아닌 다른 식물의 

               표면이나 바위 등에 붙어서 생장하는 난초)으로, 식물의 형태나 화기(꽃과 꽃을 이루는 기관) 구조가 

               카틀레야와 매우 유사하다. 때문에 흔히 ‘미니 카틀레야’ 정도로 생각하기 쉬우나 화분괴

               (花粉塊: 여러 개의 꽃가루가 덩어리진 상태)의 수가 카틀레야는 4개, 라일리아는 8개로 상이하다.

 

○ 기    타 : 속명인 Rhyncholaelia는 로마신화에서 불과 화로의 여신인 베스타(그리스신화의 헤스티아)의 재단에서 

              성화를 지키는 6명의 정결한 처녀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한 처녀의 이름인 라일리아(Laelia)에서 유래했다. 

              종명인 digbyana는 식물수집가 Edward St. Vincent Digby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밤에 수분 매개자인 나방을 

              유인하기 위해 향기를 뿜어내는데 이때 불을 켜면 식물이 일시적으로 향기 생성을 멈춘다고 한다. 

             Brassavola digbyana와 동의어이다.

 

 

※ 서울식물원 정원상담소 가드닝타임지 ‘난과식물’ 편

※ 출처 :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도서)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119(개정판) 양란’, (도서)김영사 ‘세계의 난(정소영, 윤경은)’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