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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카틀레야 르네 마르케스 '플라임 스로워'
- 작성일 2024-02-14 11:44:21.0
- 조회수 103
이 름:에피카틀레야 르네 마르케스 '플라임 스로워'
학 명:Epicattleya Rene Marques 'Flame Thrower'
영 명:
구 분:난초과 여러해살이풀
개화기:1월~2월 노란색, 분홍색, 연두색
[ 전시온실 열대관 ]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자생지역 : Epidendrum pseudepidendrum x Cattleya Claesiana의 교잡종이다.
○ 번식방법 : 포기나누기(분주)를 통해 번식할 수 있으며, 첫 번째 방법은 화분에 심어 재배하면서 사전에 리드와
노화 구경 사이에 연결된 근경을 절단하여 구근의 기부에서 새싹이 생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다음,
2개 이상의 구근을 한 포기가 될 수 있도록 분주하는 법이다. 또 다른 방법은 분갈이 시 노화된 구경 2~3개를
붙여서 한 개의 포기가 될 수 있도록 신구와 노화 구경을 분리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 분리한 노화 구경을
화분의 한쪽 편에 심으면 잎이 다소 황색을 띠며 노화한 현상을 나타내나 새로운 리드 구근이 나와서
개화주로 양성할 수 있다. 2개 정도의 노화구경으로 분리한 것은 화분에 바로 심을 수도 있으나
수분을 함유한 수태로 싼 다음 건조하지 않도록 비닐봉지에 넣어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장소에 두면
발근과 발아가 되는데 이를 다시 화분에 옮겨 심는다.
○ 재배특성 : 겨울철 최소 15℃, 여름철 최대 25℃ 가 이상적이다.
일반적으로 영양생장은 고온과 장일(밤의 길이가 일정 시간 이상 짧아지는 조건)에서,
생식생장은 저온과 단일(밤의 길이가 일정 시간 이상 길어지는 조건)에서 촉진된다. 건조하면 생장이 부진하므로
주변 습도를 높여줄 수 있도록 분무해주는 것이 좋고, 반음지 조건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수경재배도 가능하나, 뿌리가 썩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며, 온도가 너무 낮아지면 꽃봉오리가 금방 질 수 있다.
○ 기 타 : 속명인 Epicattleya는 Epidendrum x Cattleya의 속간교배종임을 의미한다.
품종명인 Rene Marques는 푸에르토 리코 출신의 작가 르네 마르케스(Rene Marques)의 이름이며,
'Flame Thrower'는 ‘화염방사기’라는 뜻이다.
※ 서울식물원 정원상담소 가드닝타임지 ‘난과식물’ 편
※ 출처 :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도서)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119(개정판) 양란’, (도서)김영사 ‘세계의 난(정소영, 윤경은)’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