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정원 곳곳]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자생지역 : 바닷가 주변 바위 틈에서 자라는 다년생으로, 우리나라 자생식물이다.
○ 번식방법 : 주로 종자를 파종하여 번식시키며, 줄기를 잘라 삽목해도 발근이 잘 된다.
건강한 줄기를 5-10cm 정도 자른 후 아랫잎을 제거한 상태로 절단면을 건조시킨다.
배수가 잘 되는 흙에 꽂아두고 반그늘에서 관리한다.
○ 재배특성 : 바닷가 주변이 자생지이므로, 배수가 잘 되는 사질토양에 재배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조건에 약하므로 지하부의 배수와 통기에 주의한다.
척박한 토양에서 재배하여도 잘 적응하여 정원 식재 후 마감 시 마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과다한 시비는 지하부를 썩게 할 수 있으니 6개월에 1번 완효성 비료를 준다.
○ 기타 : 땅채송화는 땅에 피는 채송화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선인장처럼 다육질 구조를 가지고, 가뭄에 강하다.
바닷가, 햇볕이 잘 들고 암반으로 이루어진 경사면 또는 바위 위에 약간의 토양이 있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가 붉은 갈색이며 굵고, 꽃이 줄기 끝에서 취산꽃차례로 핀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