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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정보

고로쇠나무

  • 작성일 2023-04-14 17:28:35.0
  • 조회수 1655

[ 주제정원  치유의 정원 ]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자생지역 : 전국 각지 산자락이나 골짜기 등에서 자란다.

○ 생육환경 :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하며, 산기슭이나 계곡의 비옥하고 습윤한 지역에서 자라고 사질양토를 선호한다. 

○ 번식방법 : 9~10월쯤 열매가 갈색으로 충분히 성숙하였을 때 채취하여 배수가 양호한 노지에 모래와 함께 

               묻어두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또는 채종한 열매를 저온에 보관하여도 된다.

○ 재배특성 : 내한성이 강해 월동이 가능하며, 병충해 발생이 적다. 그러나, 내공해성이 약해 도심 속 공해가

                심한 곳에서는 생육이 불량해질 수 있다. 또한, 건조에 약해 메마른 땅에서는 생육이 왕성하지 못하다.

                이식이 용이하며 생장속도는 보통이다.

○ 유 사 종 : 수피가 눈에 띄게 갈라지는 만주고로쇠, 잎 끝이 6~8개로 갈라지며 열매가 대형인 우산고로쇠,

               잎이 길게 갈라지고 열편이 피침형이며 엽병이 매우 긴 긴고로쇠, 엽병이 적색인 붉은고로쇠,

               잎이 얕게 5개로 갈라지고 뒷면에 짧은 갈색 털이 있는 털고로쇠, 열매가 수평으로 벌어지는 산고로쇠,

               잎이 7개로 갈라지고 열편이 넓은 삼각형인 왕고로쇠 등과 구분된다. 또한 흔히 볼 수 있는 단풍나무나

               당단풍나무는 고로쇠나무와 달리 잎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이 있어 차이가 난다.

○ 기    타 : 국내에서 목재생산용 조림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종이며, 수액에 소량의 자당이 포함되어 있어 마시면 단맛이 난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한국의 조경수목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  

(Engler 분류체계 : 단풍나무과 로 분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