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생지역 :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해있다.
○ 생육환경 : 산골짜기 및 습지 근처에서 자라며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고 음지보다 양지를 좋아한다.
내건성이 약하여 척박한 곳에서는 견디지 못하며 해안지방에서는 잘 자라나 도심지에서는 보통이다.
다른 조팝나무와는 달리 골짜기의 습지에 잘 자란다.
○ 번식방법 : 종자 파종 또는 삽목으로 번식한다. 새로 자란 가지를 꺾꽂이하여 쉽게 묘목을 얻을 수 있으며,
많은 묘목을 얻으려면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비닐온실에서 이끼 위에 파종하여 육묘하면 된다.
3-4월, 6-7월, 9월경에 가지삽목을 하면 뿌리가 잘 내린다.
○ 재배특성 : 강가 또는 계곡 물이 흐르는 주변 지대, 물기가 많은 초지에서 흔하게 자란다.
맹아력(싹이 나오는 힘)이 좋으며 생장속도가 빠르다. 전정으로 수형조절이 자유롭다.
○ 유 사 종 : 가는잎조팝나무, 갈기조팝나무, 갈래조팝나무, 공조팝나무, 긴잎산조팝나무
○ 기 타 : 우리나라의 조팝나무속 식물 가운데 가장 진한 붉은색의 꽃이며, 꽃차례는 유일하게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도 높은 생물자원이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ne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