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무더웠던 여름과 작별한 정원,
푸른 잎은 서서히 가을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9월, 서울식물원의 가드너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요?
이번 달 정원일기는 바로 ‘표찰 제작 작업’!
아직 이름표가 없는 식물들을 하나하나 찾아 정성껏 이름표를 만들어 달아주고 있어요.
정원 속 친구들이 ‘내 이름은 뭘까?’
하고 서운해하지 않도록
가드너들이 작은 손길을 보태고 있답니다.
이번 달도 가드너들의 정원일기를 통해
식물원의 따뜻한 뒷이야기를 여러분께 살짝 공개합니다.
다들 일기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