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식물원 기획전 《우리들의 자연, 행서적 공존》전시연계 워크숍
회차 | 일시 | 진행 | 예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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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 2025.08.23.(토) 14:00~16:00 | 홈그라운드 | 예약 바로가기 |
2회차 | 2025.08.29.(금) 10:00~12:00 | 양지윤(작가) | 예약 바로가기 |
3회차 | 2025.08.30.(토) 10:00~12:00 | 장한나(작가) | 예약 바로가기 |
4회차 | 2025.08.31.(일) 10:00~12:00 | 최성임(작가) | 예약 바로가기 |
작품 속에 담긴 '생명의 그물'과 '프랙탈 구조'의 개념을 살펴본 뒤, 식재료 속에서 이를 직접 발견하고 음식의 형태와 조화를 구성하여 나만의 프렉탈 구조를 지닌 음식을 만들어봅니다. 완성한 음식을 맛보며 작품이 전하는 '공존'이라는 키워드를 감각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종이 위에 핀 기원'은 이번 서울식물원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양지윤 작가의 작품, 기원의 모양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입니다. 작품 속 '돌탑'이 지닌 기복적 의미를 따라, 삶과 일상에 대해 성실히 고민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기원을 양지윤 작가와 함께 '종이 모빌'에 담아봅니다. 각자의 기원은 다양한 형태의 모빌로 탄생하여 저마다의 공간에서 새로운 바람을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뉴 락 리서치 랩'에서는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도슨트와 함께 '뉴 락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뉴 락과 실제 돌을 비교하며 닮은점과 차이점을 관찰하고,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뉴 락 관찰일지'를 작성해봅니다. 이후 뉴 락이 생성된 과정을 만화로 그려보며 플라스틱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워크숍입니다.
이번 워크숍은 모녀가 함께 참여하여 이동하는 정원을 키링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작가의 자녀가 공동 진행을 맡아, 예술가로서의 삶과 일상 그리고 모녀 사이에 오간 창작의 영향과 감정의 교류를 직접 들려줍니다. 참가자들은 구슬을 엮어 자신만의 이동하는 정원을 제작하며 작품의 의미를 직접 체험합니다. 손끝으로 작업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모녀 간에 피어나는 소중한 연대와 연결감을 깊이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