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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정보

산사나무

  • 작성일 2022-11-06 09:45:21.0
  • 조회수 631

○ 자생지역 : 경기도 북부 및 경상북도까지 분포하지만 주로 경기도에서 확인되며 제주도에도 분포하고 있다.

○ 생육환경 : 자갈 섞인 밭이나 개간지에서도 생육이 좋다. 내한성은 강하나 내음성이 약하여 햇빛을 좋아하며,

               사질양토로서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생육이 좋다.

○ 번식방법 : 대부분은 실생으로 번식하는데, 육묘 이식이 유리하다. 열매가 낙과하기 전 채집하여 과육을 씻어낸 후

               종자를 습기 있는 모래와 묻어두거나, 비닐 주머니에 넣어 5℃전후의 저온에 저장하거나 직파한다.

               종자는 휴면을 갖고 있어 과피를 제거한 뒤 22-27℃ 되는 곳에 3-4주간 온적하였다가 3개월간 4-5℃ 되는 곳에

               습적(습한곳)한 후 파종한다. 11월이 파종 적기이며, 파종 후 2년째 봄에 발아한다.(건조 시 발아하지 않는다).

               삽목의 경우 봄(3-4월), 초여름(6-7월)에 가지 삽목을 하면 어느 정도 발근묘를 얻을 수 있다.

○ 재배특성 : 뿌리가 내린 후에는 생육 상태에 따라 덧거름을 1~2번준다. 심은 후에는 나무 모양을 만들기 위해 가지치기를 

               할 필요없이 자연 생육으로 방치하나. 가끔 웃자라거나 약한 가지를 간벌해 준다.

               생육이 좋으면 5~6년생의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 유 사 종 : 넓은잎산사(잎이 크고 얇게 갈라짐), 좁은잎산사(잎, 화경 및 꽃차례에 털이 있고 잎의 열편이 좁음),

              가새잎산사(잎이 길게 갈라져 깃모양겹잎), 털산사(잎 뒷면과 꽃자루에 밀모가 있음),

              자작잎산사(잎이 갈라지지 않음), 이노리나무

○ 기    타 : 주로 약재로 재배해왔으며, 산에서 나는 풀명자나무란 뜻을 가지고 있으나,

              실제로 산사나무와 풀명자나무는 전혀 다른 종에 해당한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ne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