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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of Botanic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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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2025 전시온실 여름전시 「이렇게 다를 수(水)가!」

  • writer adm
  • registDate 2025-07-23 10:26:04.0
  • viewCount 2488

2025 서울식물원 여름전시 이렇게 다를 수가! 서울식물원로고
7월14일부터 9월14일까지, 다육식물과 수생식물 전시
산세베리아, 아마존 빅토리아 수련 사진
SEOUL BOTANIC PARK
TROPICAL
물이 풍부한 환경에 적응한 수생식물
수생식물이란 물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적응한 식물 또는 물에서 자라는 식물을 수생식물이라고 해요.
수생식물 잎의 비밀 수생식물은 물속에서도 살아갈 수 있도록 물 밖에 있는 잎이 산소를 스펀지 같은 구조의 통기 조직을 통하여 물속에 잠긴 줄기, 뿌리까지 공급하도록 진화했어요.
꽃을 피우는 식물 중 가장 오래된 식물 빅토리아 수련
V.amazonica 지름이 최대 40센티미터인 큰 꽃을 피우고 꽃받침에는 가시가 있어요. 잎 가장자리의 높이가 5cm 미만으로 낮아요.
V.cruziana 꽃의 지름은 25센티미터로 작게 피고 꽃받침에 가시가 없어요. 잎의 지름은 작지만 가장자리 높이가 최대 20센티미터까지 자라요.
서울식물원 여름 전시를 통해 열대지역에서 자라는 다양한 종류의 수련과 토란, 칸나를 만나보세요!
MEDITERRANEAN
물이 부족한 환경에 적응한 다육식물
다육식물이란 건조한 기후와 토양 조건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잎, 줄기, 뿌리 등에 물을 저장하는 저수 조직 부풀어 오른 부분을 갖춘 식물을 다육식물이라고 해요.
다육식물 몸 속의 비밀 
다육식물은 몸속 수분의 증발을 조절할 수 있어요. 더운 낮이 아닌 밤에는 기공을 열어 가스 교환을 하거나 잎 면적을 줄여 물의 증발량을 줄이고, 광합성은 잎을 대신해 줄기에서 이루어져요. 
제일 바깥에 존재하는 층이 큐티클 층 설명 이미지
또한 더 많은 양의 물을 저장하기 위해 물을 점액질의 물질로 바꾸거나 증산을 막기 위해 불투수성의 큐티클로 덮여 있어요. 식물의 형태는 구형에 가깝게 변하고 주변의 이슬이나 공기의 흐름을 느리게 하기 위해 털이나 가시가 발달되어 있어요.
서울식물원 여름 전시를 통해 지중해관에서 다양한 종류의 다육식물을 만나보세요 

 

이렇게 다를 수(水)가! 

서울식물원 전시온실 다육 & 수생식물 전시

 

여름이라 온실이 조금 더울 수 있지만, 그래도 싱그러운 식물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귀여운 다육식물들과 싱그러운 수생식물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랍니다~

 

대표 식물로는

우아한 빅토리아 수련, 푸릇푸릇한 토란, 화려한 칸나가 준비되어 있고,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다육식물들도 가득해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전시기간 : 2025년 7월 14일 ~ 9월 14일

전시장소 : 서울식물원 전시온실 

 

서울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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