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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정보

진달래

  • 작성일 2020-11-04 12:57:12.0
  • 조회수 512

○ 자생지역 :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한다.

○ 생육환경 : 저지대나 고산, 계곡변, 암석 위, 황폐지, 비옥지 등을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잘 자란다.

               건조지보다는 적습지에서 잘 자라고 음수로 양지에서도 잘 자란다.

○ 번식방법 : 실생 및 무성생식으로 하는데 가을에 익은 종자를 채취하여 기건저장(종자를 그늘에서 건조시킨 후

               망사에 넣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걸어 놓는 방식) 하였다가 봄에 이끼 위에 파종하며,

               발아율이 높은 편이다. 삽목으로도 증식이 가능하며 발근이 잘된다. 분주로도 번식이 가능하다.

○ 재배특성 : 노지에서 월동하고 이식이 쉬우며 맹아력이 강하고 꽃이 잎보다 먼저 난다.

               바람에 잘 견디는 내조성은 강하나 대기오염에 약해서 도심지에서는 생장이 불량하다. 

○ 유 사 종  : 꽃이 흰색인 것을 흰진달래라고 하며, 1년생가지와 엽록, 잎몸, 및 엽병에 털이 나는 것을 털진달래라고 한다.

               왕진달래는 잎이 넓은 타원형 또는 원형이며, 반들진달래는 잎 표면에 광택이 있고 양면에 사마귀같은 돌기가

               있다. 한라산진달래는 열매가 약간 길고 가늘다.

○ 기     타 : 중생식생(습생 식물과 건생 식물의 중간 형질을 가진 식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생이다.

               봄에 산 전체를 붉게 물들이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나무로 여러 사람들의 시와 노래에 이야깃거리로

               자주 등장한다. ‘참꽃’이라 부르기도 하며, 식물의 전초는 식용, 약용으로 사용된다.

               또한, 줄기의 숯으로 염색을 하고, 꽃은 독이 없어 생식으로 먹거나 술을 만들기도 한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ne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