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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정보

구절초

  • 작성일 2019-11-17 16:18:40.0
  • 조회수 1173

○ 자생지역 : 전국(산야)에 분포하고 있다..

○ 생육환경 : 높은 지대에서 군락을 형성하여 자라지만 들에서도 흔히 자란다. 배수가 잘되는 곳에서 자라며,
               외부환경에 적응성이 뛰어나고 건조에 강한 편이다. 

○ 번식방법 : 번식력이 강하고, 종자 파종, 삽목, 포기 나누기를 통해 번식 시킬 수 있다. 

               종자는 늦가을(10월말~11월초)에 꽃이 진 협과 그대로 채취하여 가는 망사 주머니에 넣고 비비면

               쉽게 씨앗을 분리시켜 낼 수 있다. 분리된 씨앗은 망에 담아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걸어두었다가

               이듬해 봄(3~4월)에 파종하면 된다. 포기 나누기를 할 목적으로 관리할 때는 꽃대가 올라오면 15cm정도에서

               잘라주면 새로운 개체의 생성이 보다 많아진다. 

○ 재배특성 : 노지에서 월동 생육이 가능하며, 단일성 식물로 밤의 길이가 일정 시간 길어지면 개화한다.

                습기가 많은 토양은 마사토를 복토하여 주고, 이랑을 깊이 파서 습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과습할 경우 병해충이 생기고 고사할 수 있기때문에 주의한다

○ 유 사 종 : 산구절초, 바위구절초, 포천구절초, 서흥구절초, 울릉구절초, 낙동구절초, 제주구절초

○ 기    타 : 흔히 들국화라고 하는 자생식물에는 구절초를 일컫는 것이 보통이나 감국, 산국, 쑥부쟁이, 개미취 등의

               국화과 식물들을 총칭한다. 예로부터 음력 9월 9일, 꽃과 줄기를 잘라 부인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약재로 썼다고 하여 구절초라 부른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ne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