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생지역 : 전국 각지에 야생한다.
○ 생육환경 : 산지의 바위 겉에 붙어서 자란다.
전국의 오래된 기와장 위, 돌담 또는 바위 등의 햇빛이 잘 들고 건조한 곳에 생육한다.
○ 번식방법 : 종자 파종 및 포기 나누기로 번식 할 수 있다.
종자의 경우 미립종자이기 때문에 자연상태에서 채종하는 것이 어려우나 파종에 의한 번식력은 좋다.
또한, 형성된 꽃대를 잘라주면 급격히 증식되기 때문에 포기를 잘 나누어 분주하면 된다.
○ 재배특성 : 수분을 가급적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꽃이 피고 결실하면 죽어 버리므로 꽃대를 잘라서 여러해살이풀로 재배하는 것이 좋다.
과습에 매우 약하므로 배수성이 아주 좋은 마사토에 재배한다. 양지성 식물이나 반그늘에도 잘 적응한다.
○ 유 사 종 : 둥근바위솔은 동해안과 남해안의 해안가 바위나 모래밭에 자생하며, 애기바위솔은 중북부 지역의 깊은 산 속 바위 위에 주로 자생한다.
바위연꽃은 제주도 해안가의 절벽이나 암석 위에서 자생한다.
○ 기 타 : 잎이 솔잎을 닮고 바위에 붙어 자라 바위솔이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기와지붕 위에 널리 자생하였으므로 와송(瓦松)이라 부르기도 했다.
한방에서는 항염증제로 간염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이고, 토혈을 치료하는 혈장제로도 쓰인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ne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