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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정보

바위솔

  • 작성일 2019-11-17 16:14:35.0
  • 조회수 885

○ 자생지역 : 전국 각지에 야생한다.

○ 생육환경 : 산지의 바위 겉에 붙어서 자란다. 

               전국의 오래된 기와장 위, 돌담 또는 바위 등의 햇빛이 잘 들고 건조한 곳에 생육한다.

○ 번식방법 : 종자 파종 및 포기 나누기로 번식 할 수 있다. 

               종자의 경우 미립종자이기 때문에 자연상태에서 채종하는 것이 어려우나 파종에 의한 번식력은 좋다. 

               또한, 형성된 꽃대를 잘라주면 급격히 증식되기 때문에 포기를 잘 나누어 분주하면 된다.

○ 재배특성 : 수분을 가급적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꽃이 피고 결실하면 죽어 버리므로 꽃대를 잘라서 여러해살이풀로 재배하는 것이 좋다. 

               과습에 매우 약하므로 배수성이 아주 좋은 마사토에 재배한다. 양지성 식물이나 반그늘에도 잘 적응한다.

○ 유 사 종 : 둥근바위솔은 동해안과 남해안의 해안가 바위나 모래밭에 자생하며, 애기바위솔은 중북부 지역의 깊은 산 속 바위 위에 주로 자생한다. 

                 바위연꽃은 제주도 해안가의 절벽이나 암석 위에서 자생한다.

○ 기    타 : 잎이 솔잎을 닮고 바위에 붙어 자라 바위솔이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기와지붕 위에 널리 자생하였으므로 와송(瓦松)이라 부르기도 했다. 

                한방에서는 항염증제로 간염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이고, 토혈을 치료하는 혈장제로도 쓰인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ne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