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 같이 길쭉한 막대를 이용해 화분의 곳곳을 찔러 구멍을 뚫고(천공) 모내나 잔돌재 등으로 채우면 물이 잘 빠진다.
분갈이 초기에는 모든 토양의 토성(액상, 기상, 고상)이 적당하게 유지되는 편이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토양의 물리성이 떨어져 기상의 비율이 낮아진다.
천공을 통해 토양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면 이러한 문제가 개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