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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패랭이꽃

  • 작성일 2024.05.16
  • 조회수 288

서울식물원 씨앗도서관 씨앗정보
갯패랭이
갯패랭이의 편지
안녕! 나는 갯패랭이야~!
나는 바닷가 모래땅이나 해안과 인접한 마른 땅과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야!
꽃을 뒤집어 보면 옛날 사람들이 주로 썼던 패랭이를 닮았다 하여 패랭이란 이름이 붙여졌고,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서 ‘갯’자가 붙어 갯패랭이가 되었단다.
나는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든지 잘 자란단다. 키가 크고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길어서 화단의 가운데에 집단적으로 심어 관리하기도 해!
아래의 내용을 잘 보고 날 멋진 갯패랭이꽃으로 키워줘! 

재배달력(노지재배 기준)
파종 : 3월, 개화 : 7월~8월, 결실 : 10월
아파트 재배 시 발아는 연중 가능하지만, 통풍 문제와 일조량 문제 등으로 식물이 잘 크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키우는 법
양지에서 키워야 해요.
원예용 상토에 심으세요.
16~21도에서 씨앗2~3배 깊이로 심으세요.
손가락을 흙 속에 넣어보고 말랐으면 물을 주세요.

더 잘 키우고 싶다면?
배수를 원활하게 해주세요.
과습을 조심! 물을 너무 자주주지 마세요.
개화 전 비료(인, 칼륨)를 주면 예쁜 꽃을 피울 수 있어요.
바람이 잘 통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