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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산책

수련 '조이 토모식'

  • 작성일 2026-06-05 17:45:13.0
  • 조회수 42

[주제정원 숲정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생지역 :조이 토모식(joey tomocik)’은 자연 상태에 자생하는 식물이 아니라 미국의 수련 육종가 

                 커크 스트론(kirk strawn)이 육성한 내한성 수련 품종이다. 수련속(nymphaea) 식물은 세계 여러 지역의

                 담수 환경에 분포하는 수생식물군이며, ‘조이 토모식은 연못과 수경 공간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하기 위해

                 선발된 품종이다. 정체된 물이나 흐름이 약한 담수 환경에서 잎을 수면에 띄우며 자라는 수련류의 

                 생육 형태를 가진다.

 

번식방법 : 주로 근경 분주를 통해 증식한다. 수련은 물속 흙에 자리 잡은 땅속줄기에서 새눈이 형성되므로

                 생장점이 있는 근경을 나누어 심으면 품종 특성을 유지한 개체를 얻을 수 있다. 종자 번식도 가능하지만

                 개체마다 꽃색과 생육 특성이 달라질 수 있어 품종 유지 목적에는 적합하지 않다. 분주는 새잎이 나오기

                 시작하는 봄철에 실시하는 것이 활착에 유리하다.

 

재배특성 : 햇빛이 충분한 환경에서 생육과 개화가 가장 안정적이며, 하루 6시간 이상 직사광을 받으면 꽃이 잘 

                 형성된다. 물이 고여 있거나 흐름이 약한 연못에서 재배하기 적합하며, 수생식물용 식재토를 담은 용기에

                 심어 수중에 배치한다. 생육기에는 양분 요구량이 있는 편이므로 수련 전용 비료를 보충하면 개화 유지에

                 도움이 된다. 내한성 수련으로 온대 지역 연못에서도 월동이 가능하지만, 겨울철에는 근경이 얼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활용방안 : 선명한 황색 꽃과 수면에 넓게 퍼지는 잎으로 관상 가치가 높아 연못, 수경 정원, 수생식물 전시 공간에

                 활용된다. 개화 기간 동안 반복적으로 꽃이 올라와 여름철 수면 경관을 밝게 만들어 주며, 녹색 잎과 

                 황색 꽃의 대비가 뚜렷해 단독 식재만으로도 시각적 효과가 크다. 중형 연못이나 정원형 수조에 

                 식재하면 공간의 중심 식물로 활용하기 좋다.

 

기타 : 조이 토모식은 밝고 진한 황색 꽃이 특징인 내한성 수련 품종으로, 커크 스트론이 육성한 대표적인 노란색

            수련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꽃은 별 모양에 가깝게 넓게 펼쳐지며, 수면 위로 약간 올라와 피는 경향이

            있다. 어린 잎은 자주빛 또는 적갈색 무늬를 띠다가 자라면서 녹색이 강해지며, 개화기에는 여러 차례 꽃이 

            이어져 긴 기간 동안 감상할 수 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영국왕립식물원 kew(the royal botanic gardens), 

영국왕립원예학회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en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일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