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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정보

털부처꽃

  • 작성일 2020-09-06 14:33:53.0
  • 조회수 844

○ 자생지역 :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 생육환경 : 계곡 내의 햇볕이 잘 들고 습한 곳 또는 양지 주변에 생육한다.

○ 번식방법 : 9-10월경에 종자를 채취하여 곧바로 파종하면 이듬해 봄에 발아하는데 발아한 어린 묘를

               5-6월경에 이식하면 이식 당년에 개화가 가능하다.

○ 재배특성 : 성질이 매우 강건하여 재배가 용이한 식물이다. 양지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으며 강한 광선하에서도 잘 자란다.

               토양은 보습성이 좋고 비옥한 토양을 좋아한다. 그러나 너무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하거나 시비가 지나치게

               잦은 경우 식물체가 너무 대형화되어 도장(웃자람) 하게 되고 관상가치가 떨어진다.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데 그 경우 지하부가 굵어지고 커진다.

○ 유 사 종  : 부처꽃, 흰털부처꽃, 좀부처꽃

○ 기     타 : 잎에 가는 털이 있어 털부처꽃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속명 Lythrum은 희랍어 lytron(血)에서 유래한 것으로

                붉은 꽃이 피는 데서 붙여진 것이고, 종명 salicaria는 잎이 버드나무속의 잎과 비슷함을 의미한다.

               전초에 타닌 및 사리카린이 들어 있어 약재로 이용 가능하고 참부처꽃, 털두렁이꽃이라고도 부른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 한국의 정원식물(초화류) 도서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ne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