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생지역 : 전국의 산야에 흔히 분포한다.
○ 생육환경 : 보수력이 있고 배수가 잘 되는 부식질이 많은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충분한 광을 요하며,
해가 잘 드는 곳을 좋아한다.
○ 번식방법 : 가을에 씨가 익으면 채종했다가 봄 3-4월에 흩뿌림 하는 방법과 가을(11월쯤)이나
싹트기 전인 4월 초에 포기를 캐낸 후 싹을 2-3개씩 붙여 쪼개어 20-30cm 간격으로 심는
포기나누기 방법이 있다.
○ 재배특성 : 특별한 관수 관리방법은 없으며, 이식이 용이하다.
○ 유 사 종 : 꽃이 붉은 색을 띄는 것을 붉은톱풀이라고 하며, 잎의 거치가 얕고 예두(날카로운 잎 끝)의
형태를 갖고 있는 것을 큰 톱풀이라고 한다. 또한, 톱풀의 잎 갈래 조각이 거의 붙어있는 반면,
산톱풀은 갈래조각 사이가 넓고 꽃이 작으며, 총포가 종형이다.
○ 기 타 : `가새풀`이라고도 깊이 찢어진 잎의 결각이 날타롭게 생겨서 양날 선 톱니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생김새가 특이해서 덤불 속에 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즐겨 이용하는 봄 산나물의 하나이다.
톱풀은 세계에 100여 종으로 학명의 Achillea는 그리스신화의 트로이전쟁의 영웅 아키레스 장군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인데 이 식물의 약효를 가르쳐주어서 상처를 고쳤으므로(지혈제) 그의 이름을 따서 `아킬레아`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도 있다.
※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표준식물목록’,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서울식물원은 APG(Angiosperm Phylogney Group) 분류체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해당 출처의 과명 표기가 상이할 수 있습니다.